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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우리동네 카페

[부산/해운대/카페] 부산 감성카페 '프루터리포레스트'|눈과 입이 즐거운 달콤한 휴식

by 광안리촌사람 2022.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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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첫 포스팅입니다.

해운대 달맞이에 있는 카페 프루터리 포레스트에 다녀왔습니다.

자주 다니는 길목에 있었는데, 발견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어요.

 

 

송정에서 해운대 달맞이 방향으로 가시다 보면 카페 표지판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처음 발견했을 때 이런 곳에 카페가 있다니, 하고 놀랐더랬죠. ㅋㅋ

 

프루터 리는 저희 동네 광안리에서도 유명했던 곳이라 어떤 형태로 다르게 운영하는지 궁금했어요.

마침, 가보고 싶던 차에 친구의 추천을 받았어요.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카페라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오늘 친친(남편님)과 동행!!!!! 아이들은 학업에 열중할 시간이라 ^^

아주 자연 친화적입니다. 여기만 보면 다른 도시에 여행 와있는 느낌이 들었어요.

주차장이 운동장처럼 되어있긴 한데, 아이들이 뛰어 놀기엔 한적한 평일은 가능할 거 같지만, 주말은 안될 거 같아요.

카페는 본건물에 있고, 맞은편에는 개인주택이 있습니다. 아마도 사장님이 거주하시는 곳?? (저의 추측 ㅋㅋ) 

그리고 그 옆쪽에는 야외 테이블이 있는데, 명당 사진 스폿입니다.

동화책에서 나올법한 풍경.. 조경을 정말 잘해 놓으셨더라고요. 저 공간에서는 아이들이 뛰어놀아도 무방할 거 같네요.

밤에 불 켜지면,  더 이쁠 것 같았어요. 밤에 한번 더 와 보는 걸로 ㅋㅋ

음료는 주로 과일 음료이고, 과일을 곁들인 콜드 블루 커피 메뉴도 있었어요.

디저트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케이크류가 많았습니다.

 

저는 이미 점심을 포화상태로 먹어서, 음료만 두 잔 (디저트는 생략) 시켜 친친과 나눠 마셨습니다.

 음료는 하나는 착즙주스, 하나는 소다인데 둘 다 특색이 있네요.

사실 저는 커피파인데, 커피를 시키자니 과일 카페에 처음 왔는데 예의가 아닌 거 같아서 시켜보았습니다.

이렇게 굿즈도 판매하고 있네요. 캐릭터가 귀엽긴 합니다.

아이들이 보면 사달라고 조르기 좋은 ㅋㅋㅋㅋㅋㅋㅋㅋ

루프탑은 부모님 동행 시, 아이들과 이용할 수 있어요. 여기도 날씨가 좋으면 이용하기 좋은 공간입니다.

다음에는 아이들과 함께 꼭 이용해 봐야겠어요!!!

집에 가는 길에 우리 집 2호가 좋아하는 사마귀를 발견했는데 잡아서 가져다주고 싶었지만, 사이즈가 어마 무시해서 아빠도 잡을 수 없다고 하네요.

다음엔 꼭 데려와서 실물로 보여줘야지.

오실 때 부산- 울산 고속도로를 이용하시면, 안되요. ㅠ.ㅠ 

저도 지난번에 한번 네비로 검색해서 가다가 지나친 적이 있어요. 꼭 국도를 이용하셔야 합니다.

 

프루터리 포레스트 

월요일 정기휴무 

화-일 11:00 부터 21:00

 

내 돈 내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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